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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계에 밝은 한 미국 전문가는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나서서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윤 대통령에 대한 분노와 경고가 모두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미국의 이 같은 경고와 견제에 윤석열 정부는 표면적으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나 내부적으로는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미 국무부 부장관이 나서서 윤 대통령을 ‘공격’했으나, 대통령실과 외교부의 누구도 이에 대해 반박하지 못하고 있다.
외교부는 다음 달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분위기다. 외교부는 지난달 미 대선 후 막후 교섭을 통해 트럼프 취임식 전에 윤 대통령과의 면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하지만 이번 계엄 파문으로 이 같은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보는 분위기다. 외교 소식통은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가 트럼프가 머무는 마러라고를 전격 방문한 것처럼, 윤 대통령도 트럼프 취임 전에 면담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았다”며 “막후에서 여러 파이프 라인이 가동 중이었는데 이제는 성사 가능성이 사라진 것 같다”고 했다.
댓글 3
댓글쓰기미군이 좀 우리 군부대 동향 꼼꼼이 파악해서 움직일꺼 같으면 엄한 경고를 해주길..ㅠㅠ.
흠,, 저 사람들 각각의 발언을 잘 살펴보면, 꿈보다 해몽 입니다,
이상하게 한국 언론이 이게 마치 미국에서 무언갈 해주는 것으로 방향을 틀고,
그만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역할을 지우려는 느낌 인데..
미 민주당 동아시아 전략의 주역인 저 세사람 발언들 은 오히려 윤석열을 옹호하는 뉘앙스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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