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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11.12 10:37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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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7134871


천경자 (1924~2015)

100년 전 오늘, 고흥에서 태어난 '천경자'는 전통적인 한국화를 벗어나, 짙은 색채의 채색화와 환상적인 세계관으로 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습니다.

그녀의 작품에는 '여인과 꽃과 뱀'이라고 하는 세가지 키워드가 있죠.

그리고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게 '눈을 그리는 방법'입니다.

생명을 나타내는 눈은 미술작품에서 매우 중요한 느낌을 주는데, 천경자 작품 모델의 눈은 하얀색 동공과 커다란 홍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 속, 그로테스크한 눈에서는 슬프고 흥분된 감정이 전해집니다.

'내가 내 자식을 몰라보겠느냐?  
그 작품은 내가 그리지 않았다'고 천경자 화백이 주장하고, 미술계와 법정에서는 진품이라 맞서고 있는, "미인도"의 진위 여부는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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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

 

잇싸인들은 모두 행복해질것이다!!!!

 

댓글 5

댓글쓰기
  • 2024.11.12 10:52
    베스트

    노부 정말 아름답네요 

  • 2024.11.12 10:58
    베스트

    감사

  • 2024.11.12 10:59
    베스트

    천경자의 직계 제자 이숙자의 그림들도 더불어 감상해 볼까예...https://itssa.co.kr/4219213

  • 2024.11.12 11:02
    베스트

    감사합니다 

  • 2024.11.12 11:52
    베스트

    나도 전에 보고 왔드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