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해딩한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나만 믿고 나가는데 점점 길은 험해지네요
가끔 뒤돌아 보면 홀로 많이 왔구나 느끼지만 다시 앞을 보면 까마득함에 절망하곤 하죠
심지어 길이 계속 있는지 아니면 가다가 끊기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
점점 더 겸손해 지는거 같습니다
이 길을 먼저 갔던 사람들이 존경스러워 집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포기했겠죠
저도 아마 포기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주절이 글을 써봅니다
지금도 홀로 고군분투 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그래도 포기하지 말자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다들 화이팅!
댓글 6
댓글쓰기힘들때마다 일구어놓은 평탄한 길을 보며 위안삼으심이 어떠실지. 굳은길 마다않고 걸어가시는 길에 격한 응원 보내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살다보니 그렇더라구요 근데 다들 나처럼 힘들게들 사나봅디다
서로 위안하면서 사는거에여 힘내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끝은 나더라고요. 힘내요 우리!
지나보면 다 별거 아니였다고 하는 날이 옵니다
그냥 매일 견뎌내면 웃을날도 올거예요..
저도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으니 함께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