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말이..

걱정되는게  민주당 지지자들 조차 지역프레임에 익숙해지는겁니다.

잇싸나 딴지같은데 보면 경상도 욕을 많이 하는데,

민주당 = 전라도,

국힘 = 경상도  라는

지역 프레임이 점점 고착화 되는거 같네요.

개독 욕한다고 정신 멀쩡한 기독교인 욕하는 것 아닙니다.

대구 경북 욕한다고 그 안에 살고있는 정신 멀쩡한 사람 욕하는 것 아닙니다.

일본 욕한다고 일본에 살고 있는 정신 멀쩡한 사람 욕하는 것 아닙니다.

나찌 학살로 독일 욕한다고 독일에 사는 정신 멀쩡한 사람 욕하는 것 아닙니다.

미국 총기난사 자주 일어난다고 미국 욕한다고 미국에 사는 정신 멀쩡한 사람 욕하는 것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구요....본인이 아니면 그냥 넘어가셔야 할 듯...

그 지역이 나라를 좀먹는 국짐무리의 온상인것은 팩트~

근데 그거 지적하면 지역비하라고 징징~~

그 지역에 정신 바로 박힌 사람들 있으면 대한민국에 최소 죄스러움은 가져야 할 것~

어떤 정신으로 이런 똥을 싸나~혹시나 눌러봤더니, 이미 등록되어 있었네ㅎ

아...여기는 토닥토닥 게시판인데...

괜히 제가 욱했네요..

죄송해요~

토닥토닥~♡♡♡♡♡

고생하십니다 ㅠㅠ 저도 대구출신이라 조금은 공감할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ㅠㅠ

그저 주변에 접하는 정보로 인해서 그리되는 것인데..

언론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지역혐오는 사라질거라 생각하며,

지역이 아닌 접하는 정보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서울 토박이지만 공감합니다.

토닥토닥

자영업자인 내맘 같네요

오늘 정치판에 쓴 제 글이 원인 같아 적어봅니다. 험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보기에 일반화로 싸잡아 비난하면 불편한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정밀타격으로 비난하는게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60대 아상이나 이대남들을 2번 찍은 특정인만 비난하지 않듯. 지역도 특히 TK를 비난하지 똑같은 강원도나 강남을 비난하지 않듯. TK는 대표성이 있죠. 뭐 제 글은 강원도나 강남이나 TK, PK, 충청 다 상관없이 다음 총선때 2찍하면 한국인으로 보지 않겠다는 뜻으로 특덩지역 언급은 안했습니다.

개독목사들로 선량한 목사님들도 싸잡아 비난당하는거나 아직도 초심잃지 않은 586정치인들이 김문수같은 놈들때문에 비난받는거나 다 같은거라 봅니다. 태생을 바꿀 수 없으니 억울하지만 제가 TK 2찍들만 한국인으로 보지 않겠다라고 한들 별 차이는 없을 듯 싶네요.어디든 일부라도 2찍들은 있을테니까요. 해결은 비난하지말고 무조건 포지티브하게?  세대, 지역, 젠더 따지지 말고 비난, 비판하지 않아야 해결될거 같네요.

토닥토닥 게시판이니 마지악으로 위로의 한마디 드립니다. 험지에서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그래도 험지에 계신 분들 존경하고 고생하시는거 인정합니다. 더 힘내서 TK도 변할 수 있다라는걸 언젠가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욕 보니데이.

우야겠는교? 인간이 그리 정밀하게 사는 동물이 아니잖아예.

다만 잇싸 유저들까지 TK를 저래 마카 묶어가 조지는 건 안되지.

험지에서 고생하는 것도 설분 일인데, 확 돌아뿌게 만들라카는강...

비TK들도 말 좀 가리가 하소.

잇사에도 그런 사람들 있나요? 과거 모 사이트에서는 그런 사람들 많이 봤는데, 진보 커뮤니티 하는 TK 사람들은 자기 지역에서 박 터지게 싸우는 사람들일텐데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저도 영양서 태어나고

4살포항

20살 대전(군대 ㅋㅋ)

23살대구

30살 다시 포항 지금까지 

지역비하 ㄱㅅㄲ들 술묵다 취하며 그 놈한테 꼽혀서

개구신 마이 지겼드랬죠 

지역비하를 하는 사람은 메갈을 인정하는 부류임.

메갈이 머냐...일베의 미러링 아님?

그래 상대는 온갖 혐오를 일삼는데 언제까지 참고 참아야 하나...

그래서 메갈이 나왔고 일베처럼 놀았지...

살코니 일팍이니 그래 그중에 경상도 인간들 심지어 휩쓸리는 수도권 인간들도 전라도를 무차별로 비하하지..

그런다고 그들과 똑같아 져야 하는 건가?

그럼 메갈도 인정해라...

나도 사람이라 마음속에 지역비하의 폭풍이 자주 불어...하지만 그건 마음 속이지...

왜 내 밑바닥의 저열한 마음까지 커뮤니티에서 보여줘야 하나?

성인이 될때까지 부산에서 살았고 지금도 고향에 부모님이 계심 

지역비하는 사라져야하는 망국병임 

세상 누구도 그 사는곳을 가지고 함부로 재단하거나 색안경을 끼도 바라봐서는 안됨

처음 댓글 답니다.

"개인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이야말로 비난을 위한 비난 밖에 안됨." 이 말은 난 지역감정없는데 내가 태어난 지역 사람들이 지역감정 있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회피하는 것 밖에 안된다고 느껴지는데요.

전라디언, 홍어, 슨상님등등 지역 비하 발언을 당신들은 안 들어 봤잖아요. 

전라도 사람들이 언제 경상도 사람들에게 욕한적 있나요? 들어 본 적이라도 있어요? 근데 왜 그쪽 동네 사람들은 그런데요?

난 안하고 내 개인 노력으로 안되는데 어쩌란 말이야.. 그 뜻이에요?

그래서 그 지역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는 겁니다. 거기서 노력하는 분들에게 뭐라고 하는게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