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때려친지 2주차...
예전 회사 선배랑 같이 하고자 했던 사업은
11월에 시작한다는 신규 사업은 12월로 미루어졌다.
어쩌면 안될수도..후..
1. 퇴사는 잘했다. 스트레스가 없다. 만악의 근원이 사라진듯
2. 지금이 너무 좋다. 다만. 불만할 뿐. 어찌해야 하나..
3. 아내도 일하고 있지만, 크지 않다. 아이들에게 들어갈 돈이 아직 많다.
4. 대출이 좀 있다. 신규대출은 백수라.. 너무 조건이 안좋다.
왜 이 나이에 이 상황에 자발적으로 그만두었냐면, 도저히 숨을 못 쉬겠더라.
그만 해야지.나도 살아야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해 보면 말이다.
언제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겠다고 한적이 있었던가 싶기도 해.
문뜩 무책임하겠지만, 난 늘 책임감에 눌려 살아왔는데.
이젠 어쩔까? ㅎㅎㅎ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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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응원드립니다. 힘내시어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어요~
😊😊😊💙💙💙화이팅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잘될겁니다
저도 퇴사하고 싶네요...
많은 고민이 있으셨겠지만 잘하셨어요. 숨도 쉬고 살아야죠. 조금 더 쉬시면서 생각해보면 되죠! 아내에게 조금 기대셔요! 💙 부부니까요!!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이
맞지않는 조직생활과 인간관계에서 오더라구요..
퇴사하니 적어도 스트레스만큼은 확실히 없어졌네요 ㅎㅎ
40대 중반인데
살아기는게 그냥 숨이 턱턱 막힙니다..
잘 하셨습니다. 응원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 또 새로운 길이 열릴 겁니다. :)
그래도 나 자신이 살아가는게 중요하죠
지금은 걱정이 많아도 방법을 찾으면 또 답이 나옵니다
화이팅이요 !!!
잘하셨습니다 우선 몸부터 추스리시고
우리집도 50대 백숩니다
응원드립니다!!
힘내세요
삶이, 가족이 더 귀하지 일이 귀하겠습니까
그래서 일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는걸지도
어떤 일을 하건 내가, 삶이 편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