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소당했었고, 다행히 모두 잘 끝났긴 한데...
그게 다 무사히 끝난 지금에서야 참 흥미로운 경험(?) 이라고 말할 수 있지... 처음 고소장 집에 날라오고 그러는거 당해보면
내가 잘못한게 없어도 스트레스 쌓이고 숨 안쉬어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그래요.
저는 작년 11월 초에 처음 연락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맛있게 냉동삼겹살 구워먹자 하고 다 구워놨다가 집에서 고소장 날라왔다고 긴급연락와서, 당일 경찰서 전화해서 얘기 들어보고 이관시키고....
그러는 와중에 진짜 입맛은 다 사라지고 삼겹살 가득 구워놓은거랑 밥 식어서 다 버렸는데도 거의 일주일동안 식욕이 없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보면, 내가 벌을 받던지 말던지, 일단은 이렇게 정신적으로 괴로워지는 걸 노리는 거였구나 싶네요.
김두일작가 방송 보는 중인데, 잇싸에서 선량한 유저들에게 온갖 악독한 댓글달고 공격한 분들..
그 피해자 분들이 고소장 쓴거 보셨다는데, 다들 각오하라고 하시더라구요. ㅎ ㄷ ㄷ ㄷ
온갖 혐오스런 댓글들 남기고 탈퇴했다고 회원정보는 바로 사라지는 게 아니랍니다.
제목이랑 전혀 상관없는 내용인데... 여튼 모두 조심합시다. ㅎㅎ
댓글 16
댓글쓰기넵!!
넵!!!무서워요ㅠㅠ항상 조심히!!사주경계를!!
고생많으셨어요 ㅜㅜ
아이고 토닥토닥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고소.고발을 떠나서 지성인답게 댓글을 써야할 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마무리 잘 되시길 바랍니다.
에고~고생하셨네요~~
다들 조심조심!!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전 경찰이 집으로 찾아옴...ㅡ ㅡ
헉. 저런😬😬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고생 많으셨어요 ㅠ
무고죄 가시죠